26일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PSG(파리생제르맹) 이적 이후 데뷔골을 장식하였습니다. 7월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공식 12 경기만에의 데뷔골이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PSG 데뷔골이자 UCL 동반 데뷔골은 후반 막판의 이강인의 쐐기골이었습니다. PSG는 전반 32분 아크 정면에서 자이리에메리의 패스를 받은 길리안 음바페가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슛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하였습니다. 전반을 1 : 0으로 마친 PSG는 후반 8분 뎀벨레의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랑달 콜로 무아니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어 자이르에머리의 낮고 빠른 컷백 패스와 하무스의 센스 있는 패스로 후반 44분 이강인의 왼발 논스톱 슈팅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PSG는 3 : 0 완승을 하였습니다.
이강인의 데뷔골이 터지자 PSG팬들과 아나운서의 " KANG IN LEE"를 외치는 소리가 장내에 가득 찼습니다. 음바페, 뤼카, 하키미, 하무스들도 축하해 주었습니다. 경기 휘슬 종료가 되자 음바페는 이강인의 얼굴을 감싸며 웃어 주었고 골키퍼 돈나룸마도 이강은 안아주며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이날 26일 경기는 이강인의 쐐기골에 힘입어 PSG는 AC밀란을 잡아내며 2승 1패(승점 6점), 조 1위가 되었습니다. 도르트문트(독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 중이며, 이제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은 2무 1패(승점 2점)로 조 최하위가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파리에서의 마법 같은 하룻밤! 더 많은 것을 위해 함께 가자, 파리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슛돌이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많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이강인 선수에게 마법 같은 하루하루의 연속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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